현아, 과거 남친 이던 상의탈의 사진 'SNS 발언' 재조명... "옷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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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9-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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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의 엉덩이 노출 퍼포먼스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아는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한 대학교 축제에서 '립 앤 힙' '빨개요'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히트곡 '버블팝' 무대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이어가던 현아는 돌연 뒤로 돌아서서 치마를 걷어 올렸다. 힙라인이 드러나는 검정 속바지가 노출되면서 온라인에서는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현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원해 보여 옷 입으세요. 솔직히 청바지 모델 노렸다"라는 글과 함께 남친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던이 상의를 탈의한 채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아 역시 앞서 핫팬츠 청바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남친한테는 입으라고 하면서 본인은 벗는다", "앞뒤 말이 다르다", "현아도 속옷 모델 노렸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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