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소재‧부품‧장비 관련 현장소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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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9-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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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한국나노기술원 연이어 방문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소재‧부품‧장비’ 관련 현장소통에 시동을 걸었다.

과기정통부는 김성수 본부장이 소재‧부품‧장비 국가 연구개발 인프라 현장점검의 첫 행보로 19일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 1988년 개소한 이래 첨단 반도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뿐 아니라 기업 인력의 재교육, 기업체 신기술의 시험 등 연구현장과 산업체를 잇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장비 등 연구개발 인프라를 점검하고 공동시설 운영‧이용과 관련한 의견청취가 이뤄졌다.

이어 방문한 한국나노기술원(수원 소재)은 나노팹(Nano Fab) 기반 분석서비스, 공정개발 지원 등 나노소자, 화합물반도체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국가 테스트베드(Test Bed)다. ‘나노팹’(Nano Fab)이란, 나노기술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분석‧가공‧공정 또는 특성평가 등과 관련된 일체의 시설‧장비를 말한다.

한국나노기술원에서는 나노 연구개발 지원라인, 나노산업화 지원라인 등 시험‧분석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성수 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 관련 테스트베드 확충에 대한 요구가 많아 현장을 살펴보러 나오게 됐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사진=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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