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고백데이(17일)' 저는 상관없는 날", 김영철 고백에 대한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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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9-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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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강사 이다지가 화제다.

이다지는 17일 오전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 ‘정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다지와 인사를 나누던 김영철은 “오늘이 고백데이라고 한다. 오늘 고백하면 100일이 크리스마스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다지는 “아 부럽다. 나와는 상관없는 날이다. 고백할 사람도 고백받을 사람도 없을 듯”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좋아합니다”라고 말하자 이다지는 거부의 의사를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지의 거부에 김영철은 “장난이었지만, 그래도 기분은 쫌...”이라고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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