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로 불리는 이유는? '한가위' 무슨 뜻?

정혜인 기자입력 : 2019-09-11 10:19
'8월의 한 가운데', '가을의 가운데'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추석’ ‘한가위’가 등장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추석’을 ‘한가위’로 부르는 이유와 한가위 뜻에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추석(秋夕)은 음력 8월 15일로 올해는 9월 13일이다. 추석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다.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다. 신라 중엽 이후 한자가 성행하게 된 뒤 중국인이 사용하던 중추니 월석이니 하는 말을 합해서 축약하여 추석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한가위는 가배(嘉俳), 가위, 가윗날과 함께 추석을 일컫는 말이다. 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 또는 가을의 가운데를 의미한다. 한가위의 ‘한’은 ‘크다’라는 뜻이다. 즉 ‘한가위’는 ‘크다’는 말과 ‘가운데’라는 말을 합친 것으로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란 뜻이다. 또는 가을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로도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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