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한상진관계는? "학창시절 첫사랑에 고백했다 차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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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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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혀

한상진이 다이어트에 대해 말했다.

지난 7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예능 늦둥이’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허재와 배우 한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진은 노사연의 친척이라고 밝히며 "중학생 땐 하루에 치킨 패밀리팩 한통, 아이스크림, 밥, 햄버거, 그리고 다시 밥을 코스처럼 계속 먹었다. 키 158cm에 108kg까지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학창시절 47kg을 감량했다던데"고 묻자 한상진은 "배고픔보다 사랑에 눈을 떴다"고 말한 뒤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을 가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을 했는데 ‘너 너무 뚱뚱해’라고 하더라. 충격적인 한 마디에 47kg을 빼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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