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제13호 태풍 ‘링링’북상대비 전 직원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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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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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전경.[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 전 직원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했다.

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특별 경계 근무를 시행하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수방장비와 소방차량을 사전점검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저지대 침수·산사태·붕괴우려지역 대상으로 피해 예방 순찰을 강화 할 방침이다

특히, 상황대책반을 확대·운영해 비상 1단계에는 내근 3명과 비번자 1/3, 비상 2단계에는 동시다발 상황발생 대비 내근과장 포함 6명과 비번자 1/2 보강근무한다. 또 태풍으로 인한 현장활동 前 현장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현장대원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호 서장은 “이번 태풍은 최강급 기록에 남을 태풍으로 강력한 바람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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