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 피해자멘토위원회와 사랑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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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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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제공]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진태)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자 멘토위원회 '희망의 등대'와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후원금은 안타까운 사연의 존속상해 피해자 A씨와 성폭력 피해아동 가족에게 후원금과 추석 선물을 전달하며,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아픔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피해자 멘토위원회 희망의 등대는 2015년 3월 결성돼 범죄 피해자의 피해회복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 종사하는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거쳐 범죄 피해자에게 경제·의료·법률지원을 해주고 있는 민·경협력봉사단체로, 피해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문승현 피해자멘토위원장은 “범죄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마음으로 위로해 주고,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경제적 도움을 드리는 등 피해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멘토위원회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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