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 시민과 함께 하는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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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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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제공]

경기 안양동안서(서장 김진태)가 29일 지역상인, 주민, 학부모, 경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 주관 “시민과 함께하는 제2차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 대토론회는, 지난 7월에 이어 8월 약 한달 만에 열리는 것으로 2차 토론회는 경찰서 홈페이지를 이용한 외부 시민 공개모집, 풍속업소 관련 담당 동안구 공무원, 동안보건소 종사자, 유착비리 가능성이 높은 유흥업소 종사자를 직접 초대해 1차 토론회보다 폭넓고 다양한 직업군을 초대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생각한 유착비리 원인, 시민이 경험한 경찰부패 사례 등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앞으로 정책에 반영한다는 생각으로  2차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진태 서장은 “시민과 함께 반부패 토론회 개최 계기로 일반시민이 보는 유착에 대한 의견과 부패사례 등을 직접 듣는다면 경찰 내부의 변화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올바른 청렴의식을 지닌 경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 토론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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