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교쿠지츠 전기공업, 미얀마에서 주택 임대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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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8-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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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일본의 전기 공사 업체 교쿠지츠(旭日)전기공업이 21일,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 지점을 개설해, 미얀마에서 부동산 임대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해외지점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곤 지점은 양킨군구의 복합시설 골든시티 내에 위치해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정식 업무가 개시된다. 골든시티와, 홍콩계 마르가 랜드마크사가 개발하는 '더 센트럴'의 일부 주택을 매입해, 가구가 완비된 주택을 제공하는 임대사업을 일본인 주재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대한 주택에 대해서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도 제공하게 되며, 임대료는 월 평균 2500달러(약 27만엔)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

교쿠지츠 전기공업은 높은 경제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 진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양곤에 주재원을 파견해 관련 준비를 진행해 왔다. 우선 일본인 대상 임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내부 인테리어, 설비공사에도 나설지 검토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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