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국제광고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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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8-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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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까지 벡스코서 개최

[부산국제광고제]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9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

2008년에 출범해 열두 돌을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인플루언스,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소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관련 전문가들과 세계 광고 시장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출품된 광고 2만645편 중 세계 각국의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광고 1811편을 전시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그랑프리, 금, 은, 동상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국의 로빈 피츠제럴드, 브라질의 조안나 몬테이로, 태국의 주리펑 타이둠롱 등 세계 광고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여성 광고인들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작을 심사한다.

행사에서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소통(커뮤니케이션) 사례와 동향을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하는 다양한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본무대(메인 스테이지), 열린 무대(오픈 스테이지), 비디오 무대(스테이지)로 나눠 강연 50여 개를 진행하고, ‘인플루언스’라는 주제에 걸맞게 비디오 무대(스테이지)가 신설돼 마케팅·광고업계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1인 미디어의 성장과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1인 미디어 체험과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행사의 일반인 본선 진출작과 ‘세계공익광고특별전’, 제일기획, 이노션, 대홍기획 등 국내 광고회사가 참여하는 취업 설명회, 공개 강연인 열린 무대(오픈 스테이지)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제를 반영해 신설된 ‘비디오 스타즈’에서는 1인 미디어와 ‘틱톡 쇼트비디오’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무대(스테이지)에서는 유병재, 백수골방, 자도르, 예랑가랑 등 유명 창작자들이 강연에도 나선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국제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로, 전 세계 재능 있는 젊은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개국에서 44팀, 116명이 참가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광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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