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오 뭐길래, 사약재료로 유튜브서도 ‘주의’ 영상 화제... “발견 시 그냥 지나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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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8-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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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이 독초인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 초오를 달여 마시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초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일 유튜브에 초오를 검색하면 주의를 당부하는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 ‘세상의 모든 리뷰’라는 채널에선 한의사가 초오에 대해 “부자랑 비슷한 식물로 과거 사약의 재료로 쓰였다”며 “과량으로 잘못 쓰이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험한 재료로, 암살로도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채널 ‘열무tv’에선 유튜브는 사약 재료라며 발견하면 그냥 지나치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오는 다량 섭취 시 심장근육부터 모든 근육의 마비가 오고 심한 경우 심부전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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