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시민 안전 챙기기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8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7일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안서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모의 훈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청 위생과, 보건소,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의 훈련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보고, 관계기관 전파, 기관별 대응 임무 숙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훈련에서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신속한 보고 △인체검체 및 수거 및 역학조사 △환경조사 실시 급식소 내 보존식 수거 및 위생점검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편 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별 대응 임무를 숙지 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