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증상, 초기 감기와 비슷하지만 XX 안한다?…얼굴에 OO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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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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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환자가 무섭게 늘고 있는 가운데, 증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통 A형 간염은 3~5월 봄에 발생 빈도가 높으나, 최근 여름인 8월에도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A형 간염은 보통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염되며 조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을 경우 감염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전염성도 높아 가족 중 한 명이 걸리면 주위 사람에게 쉽게 옮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2~4주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초기 감기와 같은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만 콧물 기침이 없고 황달이 나타나며 소변색이 짙어진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간질환이 있거나 만성 음주자, 고령, 임산부 등이 A형 간염에 전염될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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