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기관사 체험으로 올 여름 특별한 추억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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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19-07-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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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교통공사 ‘기관사 체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모의 운전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다음달 29일 도봉차량기지와 반포역 등지에서 ‘기관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관사 체험 행사 참여자는 참가 신청자들 중 40명을 추첨해 결정되며, 참여자들에게는 명예 기관사증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관사 체험 행사는 7호선 장암역 인근 ‘도봉차량기지’에서 진행된다. 운전연습기를 통해 전동차 운행을 간접체험하고 실제 열차 운전실에 탑승해 전동차 안내 방송을 하는 등 기관사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기관사 체험 프로그램 이후 7호선 반포역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지하철 안전 체험도 갖는다.

반포역 대합실 내의 ‘덕후역 대합실’에 전시된 움직이는 지하철 모형과 지하철 관련 전시품을 관람하고 출입문 끼임, 열차내 화재 등 지하철 재난 상황에 가상현실(VR)로 대처하는 안전 체험을 실시한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하철로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서울 명소들을 ‘오색(五色) 휴가’라는 주제로 정리해 공개했다.

공사가 추천하는 ‘여름 축제·사색과 명상·예술과 감성·역사 탐방·안전 체험’ 등의 서울 명소들은 공사 홈페이지 내 ‘테마 여행·지하철 여행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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