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중국 웨이하이시 방문단과 판로지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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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7-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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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29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국 웨이하이시 방문단과 국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웨이하이시 위원회 리우윤(刘运)상무위원 일행이 참석하고, ‘알리바바 1688’의 수입공급원인 산동 러바이터 전자상거래 유한회사 회장 딩진후이(丁金辉)도 함께 방문해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싱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첫째줄 왼쪽에서 4번째)가 중국 웨이하이시 방문단과 국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특히, 이번 방문에서 행복한백화점 내 중소벤처기업부 오프라인 판로지원 매장인 아임쇼핑(중소기업전용판매장)을 함께 둘러보며 기술력과 상품성이 뛰어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입점·수출 관련 협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우수 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웨이하이시 방문단과의 협력으로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상호 발전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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