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오늘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첫 실무협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19-07-29 07: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日대응 비상협력기구 구성 논의

여야 5당이 29일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비상협력기구 구성을 위한 첫 실무협의를 시작한다.

여야 5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회동을 하고 비상협력기구의 형태와 구성 방안, 참여 주체, 활동 기간 등을 논의한다.

앞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박맹우 자유한국당·임재훈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등 3당 교섭단체 사무총장들이 사전 물밑 논의를 진행했지만, 5당 사무총장이 한자리에서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지난 18일 청와대 회동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협력기구 설치에 합의한 바 있다.

여야 5당 사무총장들이 18일 오후 국회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의 합의문 사전조율 등을 위한 만남을 가진 뒤 기자들에게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임재훈, 정의당 권태홍, 자유한국당 박맹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민주평화당 김광수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