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와 어떻게 다른가…섭취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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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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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함께 먹는 것이 효과적

장 건강과 관련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화제다. 이는 모두 유산균으로 불리지만 엄연히 다른 물질로 효능도 다르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증식할 수 있는 먹이이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으로 본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자극해 인체 유리한 영향을 주는 물질로 대장 내 미생물의 생육이나 활성을 촉진하고, 숙주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 비소화성 식품 성분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뜻한다. 장에 도달해 장 점막에서 생육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산한다. 이로 인해 장의 환경을 산성으로 변하고, 이를 견디지 못한 유해균들의 수가 줄어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일정량만 섭취해야 한다. 만약 일정량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면 장내 가스가 생겨 설사 등 부작용이 발생한다. 또 항암치료 중인 암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크론병 등 장누수증후군 환자 등은 섭취를 금지해야 한다. 과민성장증후군과 항생제 복용자는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 식전 30분, 식후 2시간 이후 등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냉수와 함께, 자기 전에는 약간 미지근한 물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는 일종의 식이섬유로 다양한 뿌리 채소나 야채 등에서도 섭취가 가능하다.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은 이눌린이 함유된 섬유질 식품으로 양파, 파,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다.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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