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관단체가 힘 모아 "인권도시 대구 만들기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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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신혜 기자
입력 2019-07-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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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

대구시에서 인권도시 대구 만들기를 위한 토론회를 실시한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국가인권위원회 대구교육센터에서 지역의 인권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도시 대구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사회의 인권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이다.

토론회는 조성제 대구한의대 교수가 '사람중심, 인권도시 대구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서창호 대구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식 대구시의회 의원, 서승엽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처장, 남은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이희봉 대구인권지킴이단 간사, 김지원 스쿨미투 청소년연대 인(in) 대구 상임활동가, 권혁일 대구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이 토론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인권증진 방안을 인권 정책 추진에 반영해 더 나은 인권도시 대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지역의 인권관련 민·관단체와 힘을 모아 인권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며 "사람중심의 인권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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