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 직장인 응급처치 특별교육...심폐소생술 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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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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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보건소(소장 구성수)가 평일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18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교육은 9월 21, 10월 5일, 2회 6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3시간 교육 동안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참여자 누구나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되, 하남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심 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골든타임인 4분 이내 시행되지 못하면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질 뿐만아니라, 심장박동이 재개되더라도 뇌손상 등 후유증이 남게된다”며,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환자 생존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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