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주민서비스 강화’위한 조직개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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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7-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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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청 전경[사진=대덕구청 제공]

대전 대덕구가 오는 10월1일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18일 구는 맞춤형복지, 도시재생 등 ‘대주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편의 주요내용을 보면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8개 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팀을 12개 동으로 전면 확대하고 권역별 방문간호 인력을 배치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신탄진, 오정지역 도시재생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문적인 공동주택관리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지원팀이 설치 운영된다.

민선7기 핵심사업인 △지역화폐 △노동자권리보호 △대덕특구 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을 보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앞서 구는 변화하는 행정수요 대응과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해 지난 6월 입법예고와 7월12일 구 의회 의결을 거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공무원 증원 문제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승인받은 기준인건비 47명 중 민생복지와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증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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