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아일·노민우 형제, 닮은 듯 안 닮은 듯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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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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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의 아일과 그의 형인 노민우가 화제다.

아일은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 우승자 기자간담회에서 형인 노민우를 언급했다.

아일은 “형은 어릴 때부터 음악에 대해서는 엄했다”며 “‘슈퍼밴드’를 하면서도 저에게 ‘그게 최선이냐’, ‘더 좋은 게 있지 않나’라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을 하고 나니 말없이 안아줬는데, 천 마디 말보다 더 가슴 깊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아일과 노민우 형제는 8살 차이가 난다. 배우 겸 가수인 노민우는 올해 34세이고, 아일은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한편 아일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bromance’라고 해시태그를 달고 올린 사진 속 형제의 모습은 닮은 듯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사진=아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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