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新브랜드 외관 디자인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석유선 기자
입력 2019-07-16 1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심 속 휘게 라이프 콘셉트…새로운 30년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

세븐일레븐 NEW 외관 디자이(파사드) [사진=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브랜드 외관 디자인을 16일 선보였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92년간 이어져 온 세븐일레븐의 전통과 모던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파사드(외관 디자인)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동한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8개국에 약 6만7000여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전략적 교류 관계인 미국 세븐일레븐이 최근 현대적 이미지를 강조한 새로운 내·외부 디자인을 선보인 것에 발맞춰 이를 한국 정서와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된 외관 디자인의 콘셉트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안식을 전하는 '도심 속 휘게라이프(Hygge Life :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즐기는 삶)'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젊고 심플한 감성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한국 세븐일레븐은 이번 브랜드 디자인 변경이 새로운 30년의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할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다.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브랜드 외관 디자인을 내달부터 신규점과 리뉴얼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국내 최초의 편의점 브랜드”라며 “이번 개편으로 오랜 전통 위에 현대의 트렌디 감성을 담아 가깝고 편리한 행복충전소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동한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로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8개국에 약 6만7천여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