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 8월 9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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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7-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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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N회사 크리에이터들의 배경으로 10대들의 감정·고민 풀어낸 웹드라마

투니버스의 차세대 키즈스타 발굴 육성 프로젝트 ‘투니스타’에 선발된 최종 7인이 웹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CJ ENM 투니버스는 투니스타가 직접 등장인물로 출연하는 신규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이 오는 8월 첫 방영한다고 밝히고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초보 먹방 크리에이터로 등장하는 여주인공 ‘조아서’ 역에는 투니스타 윤혜림이, 조아서의 베프(베스트 프렌드) ‘리아’ 역에는 투니스타 김리원이 각각 낙점됐다. 두 명의 신예 투니스타는 극중에서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조아서와 걸크러쉬 반전 매력을 지닌 리아로 각각 변신한다.

남주인공 ‘서준’과 ‘강헌’ 역에는 인기 아이돌 동키즈(DONGKIZ) 멤버 문익과 재찬이 각각 캐스팅됐다. 문익은 청하와 함께 찍은 통신사 광고로 주목을 받았으며, 재찬 역시 멤버들과 함께 드라마 카메오 출연, 라디오 출연 및 해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매력을 검증받았다.

오는 8월 첫 방영을 앞둔 ‘조아서 구독중’은 MCN 크리에이터 회사 ‘모래컴퍼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0대 크리에이터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려낸 웹드라마이다. 무명 먹방 크리에이터 ‘조아서’와 초보 댄스 크리에이터 ‘리아’가 우연치 않게 모래컴퍼니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감정과 고민 등을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조아서 구독중’ 제작을 맡은 김용만 PD는 “최근 어린이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인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그들만의 고민과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인 만큼, 또래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고 리얼한 재미를 선사하고,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신예 투니스타들이 어떠한 개성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혜림과 김리원을 포함한 투니스타 최종 7인은 모두 ‘조아서 구독중’에 등장인물로서 출연할 예정이며, 이들은 이번 웹드라마 출연을 시작으로 댄스, 연기, 노래, 먹방 등 자신만의 다양한 재능을 투니버스의 후속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채롭게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투니스타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일반인 어린이를 선발해 성장시키는 투니버스의 차세대 키즈스타 발굴 육성 프로젝트다. 지난 4월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받았으며 약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7명의 투니스타가 선발됐다.

한편, CJ ENM 투니버스의 신규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은 오는 8월 9일 오후 5시 투니버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된다. 투니버스 채널에서는 같은 날 저녁 9시에 첫 방영 예정이다.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의 강헌 역을 맡은 동키즈 재찬.[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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