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상, 누구? 시어머니 뭐라했길래 "살림은 원래 여자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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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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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안혜상은 댄스 스포츠선수로 댄스위더스타, 댄싱9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안혜상은 올해 29살로 댄스 위더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어머니와 주방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상 시어머니는 "아침 안 먹고 서울로 올라왔다. 밥 좀 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안혜상의 집을 방문해 주방을 둘러보고 그릇의 기름때를 보고 추궁했다.

살림에 관심 없는 며느리를 못마땅했던 시어머니는 살림 전수를 본격 전수했다.

먼저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안혜상을 지켜보며 "프라이팬은 용도에 따라 3개 이상은 있어야 해. 그리고 완성된 밥은 골고루 휘저어서 뭉치지 않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먹어보고 평가를 해보겠다. 너무 신경쓰지는 마. 처음 해보는 거니깐"라고 하자 "김치볶음밥에 들어가는 김치는 좀 더 작게 잘라서 넣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시어머니는 "그래도 여자가 살림을 어느정도는 해야지. 살림은 원래 여자 몫"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후에는 설거지를 하겠다"는 남규택을 말리며 "너는 좀 쉬고 있어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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