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강원 영동·제주도 시간당 30mm↑…오후 전국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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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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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

10일인 내일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서부터 장맛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으로,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 영동도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

특히 강원 영동과과 경상 해안,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천둥과 번개가 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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