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9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北 목선·日 경제보복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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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7-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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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이날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대응 방안, 남북미 판문점 회동 후 북미 실무협상 등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질문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무위원들이 참석해 답한다.

질문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의원과 심재권·서영교·김두관·이수혁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외교통일위원장인 윤상현 의원과 유기준·주호영·곽상도·백승주 의원이 각각 나설 예정이다.

또 바른미래당에서는 이동섭·이태규 의원이 질문한다.

국회는 이날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오는 10일에는 경제 분야, 11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사·의결한다. 교육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각각 예산소위와 법안소위를 가동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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