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레시피] '이열치열' 갈비탕, 고기 누린내 잡는 비법은? '소주·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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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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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이하 만물상)’에서 공개된 갈비탕 레시피가 화제다.

    8일 방송된 ‘만물상’에서는 김선영 조리기능장이 ‘이열치열’을 주제로 갈비탕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조리기능장은 갈비탕 고기 누린내를 잡는 비법으로 ‘요구르트’와 ‘소주’를 꼽았다.

    그는 소고기 1.5kg 기준 물 3컵, 소주 1컵, 요구르트 3개를 넣고 30분간 재워두면 누린내는 제거되고 야들한 육질의 갈비탕 고기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조리기능장은 “소주와 요구르트 그리고 물을 섞은 것에 고기를 30분만 담겨놓으면 핏물이 다 빠지고 누린내가 완벽하게 제거된다고”고 강조했다. 또 전문점 맛을 내기 위한 비법으로 ‘다시마’를 언급하며 “다시마는 넣었다가 끓으면 건져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조리기능장의 비법 재료 ‘소주’, ‘요구르트’를 이용한 갈비탕 레시피다.

    ◆초스피드로 내는 깊은 국물 맛의 ‘갈비탕’ 레시피
    1. 소갈비 1.5kg, 무, 양파, 마늘, 다시마, 양념, 소주, 요구르트 등을 준비한다.
    2. 준비한 소고기의 근막 부위는 질길 수 있으니 제거한다.
    3. 칼집 낸 소갈비에 요구르트 3개, 소주 1컵, 물 3컵을 넣고 30분간 재운다.
    4. 냄비에 참기름 2큰술, 간장 2큰술, 고기를 넣고 무, 양파 1개, 마늘 10알, 물 3L를 넣고 끓인다.
    5. 다시마를 같이 넣고 끓인 뒤 국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제거한다.
    6. 불순물과 거품은 걷어낸 후 50분 더 팔팔 끓여준다.
    7. 이후 무를 건져내면 초간단 갈비탕이 완성된다.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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