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작은 더위' 소서, 낮 최고 33도…강원·전라·제주도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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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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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최고기온 20~33도, 미세먼지 농도 '보통~좋음'

‘작은 더위’ 소서(小暑)인 오늘(7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더위는 계속되겠다. 단 강원, 전라,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케이웨더는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저녁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경북 내륙, 경남), 제주도는 5~30mm겠다.

이날은 24절기의 하나로 하지와 대서 사이에 드는 ‘소서’이다. ‘작은 더위’라는 뜻을 가진 소서 때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올해 소서의 낮 최고기온은 20~33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오전 ‘보통’, 오후 ‘좋음’이고,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으로는 전국 ‘보통’이다.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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