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축구클럽 사고, 문제투성이…#과속 #신호위반 #미등록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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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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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을 통해 송도 축구클럽 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어린이를 태운 축구클럽 차량이 교통사고가 났고, 차 안에 타고 있던 어린이들이 사망하고 말았다. 

차량은 시속 30㎞로 달려야 하는 도로에서 시속 85㎞로 주행했고, 황색 신호에도 멈추지 않고 신호 위반을 하고 달리다가 사고가 났다. 

또한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외 동승자도 있어야 했지만 없었으며, 해당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로도 신고되지 않은 상태였다. 

축구클럽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시설임에도 교육업장이 아닌 서비스업장으로 등록된 상태라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해야 할 규정이 없었던 것.

사고 당일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사거리에서 카니발과 충돌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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