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골프장협회, 코스관리 전문업체 비엔비케이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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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7-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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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가 회원사의 코스관리 전반 및 최상의 잔디상태 유지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위하여 코스관리 전문업체 비엔비케이(대표 권성호)와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왼쪽)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부회장. 사진=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제공]


골프장 업계는 최근 지구환경 변화 즉 온난화에 따른 하절기 급격한 기온 상승 및 열대야와 동절기 혹한 일수 증가 등 자연적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과 야간 경기에 따른 효율적인 잔디 관리 등 골프장 경영 및 관리 특히 잔디관리에 새로운 노력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골프대중화를 위한 골퍼들의 비용 부담 완화와 업계 내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기 위한 원가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 역시 절실하다.

이에 협회는 “코스관리 전문회사인 비엔비케이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골프장 코스 잔디관리 자문과 코스관리 각종 원가 분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엔비케이는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롯데스카이힐 제주를 비롯해 동래 베네스트 파3 골프장 등 다수의 골프장 종합관리 수탁 및 골프장 잔디관리 전문업체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엔비케이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중골프장 회원사 현장 방문 및 진단을 실시하고 문제점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현장 설명 및 종합분석 자료와 대책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하여 매월 개최되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에서 현장 점검 내용 발표 및 협회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게시해 최상의 골프장 잔디 상태 유지 및 관리, 원가 절감에 기여하기로 했다.

회원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장비 구매 및 관리 등 코스관리 전반에 걸친 원가분석과 최상의 잔디 상태 유지에 필요한 자문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손쉽게 요청할 수 있으며, 비엔비케이의 리포트를 활용하여 원가절감 등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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