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박연수가 공개한 '송지아' 사진, 어떻길래 논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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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0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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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향한 옷 지적에 분노했다.

    1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겨우 12살짜리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롱드레스#비즈드레스#송지아#송지아드레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란에는 “어른이라는 이름을 가진 당신들. 당신들 손가락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없는 더 무서운 세상을 만드는 건 아닐까요?”라고 적혀있다.

    이는 앞서 박연수가 올린 송지아의 사진을 보고 한 누리꾼이 “이제 겨우 12살 된 아이 옷차림 콘셉트가 눈살 찌푸려진다. 저 옷은 란제리에 가까워 보이고 어린애 허벅지 맨살 노출에 중요 부위 겨우 가리듯 제가 뭐냐. 진짜 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고 비난 댓글을 게시했기 때문.

    이를 본 박연수는 해당 댓글을 캡처해서 올린 뒤 “란제리에...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 생각이 많으셔서 12살짜리에 노출 란제리 허벅지 등등의 단어를 쓰는구나!”라고 지적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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