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30대 생활·문화 플랫폼 '청년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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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7-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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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1일 오후 2시 대학로 건물 35평 규모 '개소식'

울산시 청사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7월 1일 오후 2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및 청년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센터 현판 제막, 공감 대화, 청년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청년센터’는 남구 대학로 64번길 3층 건물 면적 117㎡ 규모에 강의실, 커뮤니티 활동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대표 이철호)가 오는 2020년 말까지 위탁 운영한다. 

주요 역할은 △지역 청년수요를 반영한 ‘교육사업’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지원사업’ △지역 사안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연구사업’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지원사업’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청년들의 권외이탈이 지역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청년센터가 출범하여 기쁘다”면서 “지역청년의 개인역량을 강화시키고, 사회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울산시 청년기본 조례' 10조는 청년센터 설치 운영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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