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아들, 사망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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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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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 외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어

배우 박원숙의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가면성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힘든 시간을 보낸 스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배우 박원숙씨가 지난 2003년 외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었다"며 "점심을 먹기 위해 회사 밖으로 나왔다가 미끄러진 화물차에 치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박원숙 씨는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그 힘든 시기 동안 아들이 곁은 지켜줬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던 사건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원숙은 한 방송에서 '가면성 우울증'에 대해 "외부에 드러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실제로는 속으로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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