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인권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장병 49명 시민 44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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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06-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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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6일 국방컨벤션에서 '2019년 국방 인권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장병 인권모니터단'을 모태로 2015년 발족됐으며 군내 인권 침해 사례를 접수해 정책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병 6기 49명, 시민 5기 44명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활동방법, 인권침해사례 및 구제 방안이 소개된다.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국방 인권모니터단은 '군 인권지키미' 시스템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장병 인권 개선을 주제로 한 제안사항이나 의견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있다. 

박경수 법무관리관은 "병영생활과 밀착한 인권정책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방 인권모니터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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