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서초소방서와 '재난상황 대응'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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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6-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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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라인 구축…재난 발생 시 실시간 정보 공유

현대HCN은 지역의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초소방서와 '재난상황 대응 상호지원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상황 발생 시 현대HCN의 지역방송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려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대HCN과 서초소방서는 재난상황 대응 핫라인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공유된 재난 정보는 현대HCN 지역방송의 하단 스크롤 자막과 보도채널 공식 SNS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된다.

지역채널 뉴스보도를 통해서도 재난상황 및 대응 현황이 중계된다. 특히 서초소방서의 재난전문가와 연계하여 지역의 특성 및 취약점이 잘 반영된 정보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김성일 현대HCN 대표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재난상황에서 지역방송과 지역관공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한다면 지역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안심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방송사로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현대HCN 대표(왼쪽)와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이 '재난상황 대응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현대H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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