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 취·창업 탐색 ‘디딤돌방’ 현판식 가져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4일 철산·소하동 여성 창업 공간에서 ‘디딤돌방’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일하고 싶은 여성과 일을 다시 시작한 여성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거점 공간을 ‘디딤돌방’으로 지정하여, 올 7월부터 철산동 권역과 소하동 권역 총2개소를 시범·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23명을 공개모집하여 기 창업 여성과 멘토-멘티를 구축했으며, 7월부터는 여성 취·창업 탐색 거점 공간인 ‘디딤돌방’에서 취·창업 탐색을 위한 실질적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앞으로 ‘디딤돌방’을 여성 누구나 부담 없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며 “멘토링 지원을 하면서 여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의 취·창업 욕구와 필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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