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로위 불법행위 꼼짝마!...노점상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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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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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관내 노점상 밀집지역인 시민시장안길 노점 89동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시장안길은 지난 20여 년 동안 노점상이 점유하고 있던 장소로, 구청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맞춰 노점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구는 올 2월부터 4차례 대집행을 예고했고, 이달 4일부터 단원구 전 직원 및 노점단속반을 투입해 단속을 완료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현재 시민시장안길은 왕복2차선으로 노점을 할 수 없는 형태로 도로가 건설됐고, 파크푸르지오 주 출입로가 시민시장안길로 이어져 있어, 이곳에 노점이 있을 경우 입주민의 통행권 저해와 도시미관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으로 깨끗한 시민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도로 위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 및 관련부서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 거리의 법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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