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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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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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중장년 포함)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등록 관리중인 4,987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피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1,400명의 독거노인과 관내 경로당, 장애인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안부확인 전화서비스, 폭염대비 문자서비스, 주거환경 점검 및 건강체크 등 대상자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센터 담당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은 폭염경보에 귀 기울이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알코올·카페인 음료 섭취자제, 낮시간 야외활동 제한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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