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이노베이션랩', 신기술혁신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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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6-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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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중소기업에 테스트·상용화 환경 제공

LG유플러스는 'U+5G 이노베이션 랩'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랩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5G 기술, 서비스 개발, 상용화 지원을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노베이션 랩은 5G 네트워크와 기지국 장비, 각종 디바이스를 갖추고 있다. 이곳을 찾은 중소기업들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손쉽게 5G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테스트, 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는다. 이노베이션 랩은 지난 4월 3일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11주 동안 250여개 기업이 이용하는 등 대-중소기업 간 상생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랩에는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가능토록 해주는 서버룸, 쉴드박스 등을 활용해 외부 전파로부터 간섭 받지 않는 환경에서 테스트를 지원하는 네트워크존을 갖추고 있다. 또 스마트폰은 물론 HMD 등 출시 전 각종 디바이스까지 테스트가 가능한 플랫폼존, 아이디어 공유와 사업 논의 등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룸도 마련됐다.

최근에는 구글 에코시스템과 LG유플러스 5G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룸'도 추가로 오픈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FC전략담당 상무(왼쪽)가 대한민국 혁신대상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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