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차별·소외없이 시민 모두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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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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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차별·소외 없이 시민 모두 함께 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자리 대토론회’에 참석한 뒤 '청년 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의 고용촉진, 복지향상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위원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방정부의 일자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마련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광명시 일자리 사례를 소개하고, 위원회에 일자리 정책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 주도형 일자리보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지방주도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고, 행안부 관계자는 '건의하신 사항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워크숍에서 광명시 공공일자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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