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과잉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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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6-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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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에 관심이 쏠린다.

비타민D는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에 주로 들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는데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비타민D 합성이 일어난다.

비타민D는 각종 생리적 기능 유지에 중요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낙상, 고관절 골절 발생률이 증가하고 여러 가지 암이나 자가 면역 질환 가능성도 높인다.

또 비타민D가 결핍되면 인슐린 작용이 둔해져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되며,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체중 조절점이 올라가 지방량이 증가한다.

이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대장암 같은 질병 발생이 증가한다.

하지만 비타민D는 독성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독성이 강하다. 특히 영아는 비타민 D에 매우 민감해 과량 섭취할 경우 정신발달 장애, 혈관 수축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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