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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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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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내달 31일까지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의약품 환경을 조섷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게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1개 포장단위 판매, 유통기한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 확인, 12세 미만자에게 판매여부 등이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는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휴일에 상비약을 구입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 중 성분, 부작용, 구매편의성 등을 고려, 보건복지부장관이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고시하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제도다.

시 보건소장은  “해당 판매업소들이 관련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 부적절한 의약품 판매와 그와 관련 된 사고를 예방해 소비자들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의약품 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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