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인일자리 국고보조사업인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1945명이 참여하는 사업과 시비사업인 보훈회원 82명 대상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인구 4만명(2019.4월말 현재)인 현재 일하고자 하는 노인은 여전히 많다.
계속적인 노인일자리 요구에 발 맞춰 시는 ‘광명시만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소통기관으로 지난 5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대책 TF팀을 꾸려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은 “노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은 단순히 일자리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일을 통해 본인의 건강유지와 노동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복지가 곧 노인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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