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공시정보 활용도 넓힌다… 오픈API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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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6-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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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PI 인증키 발급 신청.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공시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픈AP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오픈API를 통해 제공하는 공시정보를 기존 기업 개황, 공시 목록 2종에서 총 23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되는 정보는 공시서류 원본 파일과 사업보고서 및 분·반기보고서의 증자·감자, 배당, 최대주주, 보수, 지분공시 주요 정보 등이다.

오픈API는 데이터를 외부 이용자가 독자적으로 분석·가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을 방문하지 않고도 공시정보를 수집해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민간 분야의 공시업무 및 연구·학술 목적, 혹은 금융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에 이용될 수 있다.

금감원은 내년 1월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절차를 밟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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