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스튜어드십코드 도입한 운용사도 ‘거수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은국 기자
입력 2019-06-10 0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종목 뉴스
▷스튜어드십코드 도입한 운용사도 ‘거수기’
-수탁자책임원칙(스튜어드십코드)을 받아들인 자산운용사들이 주주총회에서 거수기 노릇을 하고 있다는 지적 제기.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국내 28개 자산운용사 가운데 21곳이 현재 의결권 행사 세부기준을 공개. 가이드라인에는 7년 또는 10년 이상 연임하는 사외이사 선임안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음.
-하지만 자산운용사 10곳은 10년 넘게 재직한 사외이사를 다시 뽑으려는 상장법인에 찬성표를 던짐.

▷'3사 경쟁'에도 불티나게 팔리는 발행어음
-발행어음 판매에 기존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 KB증권도 가담. 경쟁이 심화됐음에도 여전히 잘 팔려. KB증권은 이달 3일 처음 내놓은 만기 1년짜리 발행어음 5000억원어치를 하루 만에 완판.
-하지만 역마진 우려도 나와. 발행어음이 투자자에게 제시하는 수익률은 연 2~3%. 하지만 국공채 수익률은 연 1%대 중후반에 그쳐. 수익률을 맞추려면 발행어음으로 모은 돈을 기업금융이나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상황.

▲주요 종목 리포트
▷"오리온, 빠질 만큼 빠졌다"[하나금융투자]
-오리온 주가는 실적 부진과 중국 제과시장 경쟁 심화 우려에 한 달 사이 15% 하락.
-연간 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 지난달 중순부터 중국에서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된 점을 감안하면 2분기는 전년보다 매출‧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16만원 유지.

▲전날 마감 후 주요공시
▷알에프텍, 의료용 물질 제조업체 유스필 주식 100% 215억원에 인수키로
▷에스에프에이, 중국기업과 617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체결
▷삼성중공업, 4497억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서진오토모티브, 인도 '타타'와 합자회사 설립 결정
▷씨에스윈드, 지멘스 가메사 리뉴어블 에너지 A/S와 1532억원 규모 풍력타워 공급계약
▷참좋은여행 주주 박영옥씨, 지분 11.15%로 늘어
▷태림포장, 최대주주 지분매각 관련 주간사에 모건스탠리 선정
▷삼성전자, 분기 배당 위한 주주명부 폐쇄일 결정
▷프랭클린 리소시스, KB금융 지분율 5.42%로 늘어
▷네오펙트, 환자 훈련비율 결정방법 관련 특허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활용 방안 검토
▷토필드, '필로시스헬스케어'로 상호 변경
▷KB증권, 한류타임즈 지분율 12.34%로 감소
▷KB증권, 네패스신소재 지분율 18.58%로 증가
▷박명구, 금호전기 4302주 매입…지분율 9.30%
▷크로바하이텍, 전 사내이사 배임 혐의로 고소
▷거래소, 레드로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거래소, 에스엠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

▲펀드 동향(6월 5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172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228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중국
-5월 수출입동향

▷일본
-4월 경상수지

▷영국
-1분기 경제성장률
-4월 산업생산
-4월 건설생산
-4월 무역수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