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브래들리 쿠퍼, 결별 이유는?…'딸 양육권 두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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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06-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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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이리나 샤크 커플이 결별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6일(현지 시간)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가 4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식 없이 사실혼 관계를 이어와 지난 2017년 3월에는 딸을 얻기도 했다. 이들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브래들리 쿠퍼(왼쪽) 이리나 샤크[사진=ET 온라인, 유투브 영상 캡처]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의 결별의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브래들리 쿠퍼가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레이디 가가와 호흡을 맞추며 염문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레이디 가가는 염문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딸의 양육권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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