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7일) 날씨 연일 화제…올해 첫 태풍? "돌풍, 천둥·번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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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6-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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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후 제주도·남해안에서 시작된 비 전국으로 확산

오는 금요일인 7일 날씨가 이틀 연속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전국에 비 소식이 예고됐기 때문. 일각에서는 올해 첫 태풍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충일인 6일부터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5일 새벽 기상청이 발표한 주간 날씨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은 6일 오후 6시부터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6일 오후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는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고, 금요일 오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하지만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주간예보를 통해 “기압골의 영향으로 6~7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8일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며 “대기가 불안정해 9일 전국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가 예측한 7일 날씨.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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