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항소심 오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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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05-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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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에 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항소심이 30일 열린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재판 보이콧을 이어갔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박 전 대통령은 1심에서 징역 6년에 추징금 33억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뇌물 혐의는 직무 관련성 입증이 되지 않아 무죄 판단을 받았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항소하지 않았지만 검찰은 항소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허리디스크 통증 등을 호소하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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