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김소희 남편은 누구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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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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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난다’ 김소희 남편의 나이와 직업은 알려지지 않아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가 화제다.

22일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김소희 전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옥고택을 본인명의로 구입했다. 대출 없이 전액 현찰로 매입했다.

지난해 작성된 감정평가서에 따르면 이 가옥의 감정평가액은 65억 2196만 4800원이라고 이 매체는 밝혔다.

토지(면적 1004㎡)과 건물 2동이 각각 50억7020만원, 14억5176만480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 매체는 김소희 전 대표가 감정평가액보다 31억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전액 현찰로 가옥을 매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소희 전 대표는 수년 전부터 건물과 단독주택을 잇달아 매입하며 부동산업계 '큰 손'으로 떠올랐다.

그는 서울 명동,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스타일난다와 스타일난다가 2009년 선보인 뷰티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 플래그십스토어가 있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부동산 가치가 총 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소희 전 대표의 현재 나이는 37세다. ‘스타일난다’는 4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7년 기준 1억 2700만 유로(약 1641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김소희 전 대표는 지금의 남편과 10년 열애 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난다’ 김소희 남편의 나이와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김소희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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