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니카, 토트넘 홋스퍼 라이선스 계약 체결… 국내 F&B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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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5-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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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가니카]


올가니카는 식품 업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고단백 채식 쉐이크인 OMG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OMG는 식물성 단백질과 채식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영양과 균형을 제공하는 쉐이크다. 올가니카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오는 27일 출시되는 신제품에 토트넘 홋스퍼 선수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할 예정이다.

OMG 1회 분량에 는식물성 단백질 22g, 100억 마리 유산균, 천연 식이섬유 14g, 19가지 자연 비타민과 미네랄, 18종의 우수한 아미노산을 담았다. 칼로리는 200kcal 이하로 맞췄다.

기존 단백질보충제와 달리 색소, 보존료 등 가공 첨가물과 동물성 재료,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대두, 유전자변형(GMO) 원료도 제거했다.

한편, OMG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텀블러, 보틀 등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증마크가 들어간 스타일리쉬한 굿즈(Goods)를 증정할 예정이다.

올가니카 관계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월드클래스의 클린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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